전남도의회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는 오늘(30)
'광양항 활성화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국가 미래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광양항과 부산항을 함께 개발하는
투-포트 항만정책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정부의 광양항 활성화 예산이
부산항의 10% 수준인 120억원에 불과해
전남 도민들의 바람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광양항의 존립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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