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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행정으로 수억원 손실"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5-04 07:30:00 수정 2013-05-04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부적절한 행정처리로
수억원대의 예산 손실을 입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지자체 지역 토착비리 집중점검결과'에 따르면
여수시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거문지구 해양관광타운 도로조성사업과 관련해 부적절한 행정으로 계약이행 보증금,
1억 7천만원을 세입조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은 또, 지난 2011년에도
여수국가산단 주변 시유지 매각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1억 2천만원을 적게 수납받은 사실도 적발하고
관련공무원 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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