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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동마을 - 시공사, 피해보상 관련 협의 예정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5-04 21:30:00 수정 2013-05-04 21:30:00 조회수 2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재첩 채취에 지장을 받고 있는 주민들이
시공사와 피해보상을 위한 논의에 나섭니다.

광양 답동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 인근에서 교각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측이
이달 안에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피해 보상 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하고,
조속한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는 6일
GS건설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은
피해 보상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광양 답동마을 주민들은
경전선 복선화 사업을 위한 교각 기초공사로
지난 달 중순부터 재첩 채취를 하지 못해
생계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시공사와 시행사를 상대로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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