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에서는
오존주의보 발령이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맑은 날씨로 자외선 강도가 세지는 등
오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올해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는 15일부터 넉 달동안
여수,순천, 광양, 목포 등
4개 도시에서 시행되는 오존경보제는
한 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가 발령되며,
전남지역에서는 2천7년에 22번,
지난 해에는 한 번의 주의보가
모두 전남동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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