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쇠고기 표시 위반..일반음식점 많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5-10 07:30:00 수정 2013-05-10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전남 지역에서
쇠고기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종은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았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요청해 공개한
'2012년 쇠고기 원산지 단속 현황'에 따르면,
전남에서 적발된 82건의 위반 사례 가운데
일반음식점이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육점이 15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지역 단속 사례의 30%가 넘는 25건은
미국산 쇠고기를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지난해 38건이 적발됐으며,
광양이 1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