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늘 폐막합니다.
현재까지 광양시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010년 3위를 기록한 뒤
선두권에 오르지 못했던 목포시가
여수시와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광양시청 소속 정원호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전남체전 사상 첫
3백점 퍼펙트 게임을 기록했고,
전남제일고 소속 여수 박수련 선수가
수영 4개 종목을 석권해 다관왕에 올랐습니다.
오늘도 목포시 장흥,곡성군, 나주시 등의
축구 4강과 결승전 경기가 잇따라 치러지는 등
9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 뒤
오후에 폐막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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