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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5-13 07:30:00 수정 2013-05-13 07:30:00 조회수 0

대기중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면
신속하게 주민에게 알리는 '오존경보제'가
오는 15일부터 시행됩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자동차나 공장 배출가스가
강한 자외선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오염 물질인 오존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4개월 동안
여수, 순천, 광양 등 4개 시 지역에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농도 오존은 강한 일사량과 낮은 풍속,
고온 등의 기상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며
장시간 노출됐을 때 호흡기와
눈 자극, 폐기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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