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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육감 직위상실형..책임감 느끼며 사죄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5-14 07:30:00 수정 2013-05-14 07:30:00 조회수 0

장만채 전남 도교육감에 대한
일부 유죄 판결에 대해
전남 진보연대가 사죄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전남 진보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교육감이 비록 1심이지만 유죄 판결을 받아
도민에게 분노와 실망감을 안겼다며
이에 진보진영은 큰 책임감을 느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 교육감이
2심 소명을 통해 무죄를 받겠다고 했지만
이에 앞서 전남도민에게는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지난 9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백만원의 교육감 직위 상실형과 함께,
횡령과 배임 혐의로 벌금 천만원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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