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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법정다툼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5-14 07:30:00 수정 2013-05-14 07:30:00 조회수 0

여수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2백억 원대 파이프라인 공사를 놓고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이
법정 다툼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여수시 적량동에서
금호석유화학 등이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공사를 중단하라며
지난달 서울 중앙지법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GS칼텍스는 금호석유화학이
자사 소유의 땅에서 협의없이 공사를 강행했고,
해당 공사부지는 자신들이 파이프라인을
설치할 예정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에 대해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시작했으며,
GS칼텍스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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