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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환 VS 수성'...도의원 선거 치열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6-09 07:30:00 수정 2018-06-09 07:30:00 조회수 0

           ◀ANC▶   ·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기초나 광역의원 선거는여전히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수지역 도의원 선거는모든 선거구에서 여당과 야당 후보의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져 결과가 주목됩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 1] 6명을 뽑는 여수지역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12명.
6곳의 선거구 모두 공교롭게도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후보들의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평당 역시 현직 도의원 전원이 출사표를 던지며 텃밭 사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특히, 더욱 주목되는 건양당의 현직 도의원이 맞붙게 된 6선거구.
[C/G 2 - 투명] 민주당 강정희 후보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산단 주변마을 지원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INT▶"기 펴고 살아야 할 우리 전남, 또 우리 여수 누가 만들 수 있겠습니까? 시민 여러분이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 주실 것으로..."
[C/G 3 - 투명] 민평당의 서일용 후보도 아파트 난개발 저지와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 등을 약속하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이번에도 주민 대표들을 만나 101건의 공약을 세웠습니다. 여러분! 저 서일용, 여러분과의 약속 꼭 지키고 틀림없이 해내겠습니다."
양 당의 자존심은 물론지역 내 정치적 입지까지 걸려있는여수 도의원 선거. 
[S/U] 사전투표가 시작되고선거 전 마지막 주말까지 겹치면서여야 후보들의 치열한 기세 싸움은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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