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여수신항 항만시설의 복구가 끝났습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 8월과 9월,
태풍 볼라벤과 산바로 피해를 입은
여수신항 항만시설에 대한 복구공사가 완료돼
오늘(14)부터 항만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태풍피해로
바다에 떠 있는 부잔교 등이 파손돼
여객선 등 선박 50여 척이 불편을 겪었으며,
항만청은 일년 동안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구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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