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내 주택가에서
양귀비를 몰래 심어 키운 주민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실시한 일제 단속에서
주택가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해 온
64살 김 모씨 등 4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3백여 그루를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화분 수십여 개를 이용해
앵속, 일명 양귀비를 의도적으로 재배했다며,
실제 판매 여부와 재배 목적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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