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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룡고분군’본격 발굴 시작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6-09 07:30:00 수정 2018-06-09 07:30:00 조회수 0

마한 가야 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고흥군 도화면 봉룡리의 청용고분군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농작물 경작 등으로 현재도 훼손되고 있는
225제곱미터에 이르는 청룡고분군의
진위 여부와 성격 등을 규명하기 위해
매장문화재 긴급 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이번 달부터 석달동안
긴급 발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청룡고분군은
지난 2002년, 순천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유적 분포 지표조사를 통해 발견했으며,
고분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학계의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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