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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순천만-해룡 통행료 폐지해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5-20 07:30:00 수정 2013-05-20 07:30:00 조회수 0

전남도의회가 영암,순천 고속도로 구간내
순천만 나들목에서 해룡나들목 사이의
통행료 징수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 의회는
사실상 시내도로 기능을 하는 해당 구간에
900원의 통행료가 징수되면서
운전자들의 반발과 국도의 체증을 낳고 있다며
오는 21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징수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관계 기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도
현재 통행료 수입보다
사회적 비용이 5배 이상 더 소요되는데다
통행료를 폐지하면 주변 교통체증 완화와
연료비 절감등의 효과가 있다며
한국도로공사 등에 폐지를 건의한 바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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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pospks@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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