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인 고흥 지역에서
햇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흥군 풍양면과 도양읍 등
일원 2350여 ha 면적의 마늘재배단지에서
올해 햇 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현재 마늘의 포전거래 기준 가격은
3.3제곱미터 당 만원에서 만 2천원 수준으로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마늘 초기 작황도
성육기 기상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던 덕에
10아르 당 1100~1200kg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