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남지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3월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오늘(20)
지난 달 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12% 감소한
33억 달러에 그쳤고,
수입은 11% 줄어든 37억2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 2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화학 제품의 수출이 다소 증가했으며,
석유 제품의 수입은
이보다 더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측은 지난 3월
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돼
지난 달 적자폭이 증가했으나,
이는 평년에 비해 큰 규모의 적자는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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