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심해지는 가운데
고흥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고흥중학교는 오는 24일까지
교내 복도와 계단을 전시관으로 활용해
60여 점의 독도 관련 사진과
희귀한 역사 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중학교는 현재,
전국 5대 '독도 지킴이 거점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학생과 교사, 주민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