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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첸중가 등반 산악인 칸첸중가 하산 도중 숨져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5-23 07:30:00 수정 2013-05-23 07:30:00 조회수 0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나섰던
산악인이 하산 도중 숨졌습니다.

광주산악연맹에 따르면
순천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나섰던
47살 박남수 대장이 지난 20일 등정에 성공하고
하산하다 어제(21일) 7천 9백 미터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등정했던 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원도 한 쪽 시력을 잃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악연맹은 현지의 악천후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대책위를 꾸려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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