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도내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8)부터 이틀동안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전남의 경우
도내 유권자 500,468명이 투표에 참여해
31.7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20.14%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17곳의 광역지자체의 사전투표율 가운데
전남이 가장 높았고
도내에서는 여수 26.21%, 순천 25.48%,
광양 31.21%, 고흥이 43.4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편 관내와 관외 사전투표함은
선관위와 우편투표함 등에 나눠 보관되며
선거 당일 일반투표함과 별도로 개표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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