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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리랑들이
한 자리에서 울려 퍼집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자축하고, 전국을 돌며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전파할 계획입니다.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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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진도 아리랑
고된 삶을 노래하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는 가사.
전남 진도아리랑은 쉬운 박자 속에
구슬픈 가락과 흥겨움이 담겨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 아리랑은 빠른 가락에 구슬픔이
촘촘히 실려 있고,
◀SYN▶정선 아리랑
경남 밀양 아리랑은 씩씩하고 경쾌한 가락을
자랑합니다.
◀SYN▶밀양 아리랑
전라도와 경상도, 강원도의 3대 아리랑이
'국민 대통합'을 주제로 한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해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지역을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100분동안 아리랑 발생 대표지역들의
전통 민요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창 3명의 특별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INT▶이유라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말 그대로 통합의 아리랑 무대를 즐기세요"
대한민국 3대 대표 아리랑 합동공연은
강원도에 이어 전남, 경남과 서울을
잇따라 돌며 우리 가락의 우수성을
뽐낼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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