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응급환자 발생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조사돼
전라남도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전남지역 인구 천 명당 응급환자는
296명으로 전국 평균 204명보다
45%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데다
도서 벽지가 많아 응급환자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은 농어촌 취약지에
응급의료기관 지원을 강화하고,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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