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양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체장 3선 연임 제한에 따라,이성웅 현 시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출마 예정자들의 활동이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며,입후보 예정자로
거론되는 10명에게 선거법 준수와
선거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광양시 선관위는
일부 출마 예정자들의 활동이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데다,주민들과의 접촉이
선거법 저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도내에서 목포시장과 함께
현시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광양시장 선거전에는
현재 10명의 후보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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