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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장성·고흥' 전국 1·2위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6-11 07:30:00 수정 2018-06-11 07:30:00 조회수 5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장성과 고흥이 전국 1, 2위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성의 사전투표율은 43.72%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고,
고흥이 43.45%, 전북 순창이 42.14%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광양은 31.21%, 여수 26.21%,
순천은 25.48%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지난 6회 지방선거 때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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