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을 잇따라 털었던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31) 새벽 3시쯤
여수지역 휴대폰 매장 4곳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4천5백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60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절도죄로 순천교도소에 복역하다 만난 사이로,
출소 후 함께 살며 범행을 꾸민 다음
새벽시간을 틈타
강화유리로 된 휴대폰 매장의 문을 깨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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