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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36% 여름 휴가철에 집중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6-01 07:30:00 수정 2013-06-01 07:30:00 조회수 2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신고의 3분의 1 이상이
여름 휴가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지난 해 호남과 제주지역에서 접수된
소비자 피해 신고는 모두 천74건으로,
이 가운데 36.4%인 391건이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에 발생했습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여행 212건, 펜션·콘도 134건,
렌터 카 45건 등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가 133건, 전남 90건,
전북 114건, 제주 54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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