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액은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 따르면
여수산단 내 226개 사업장의 생산과 수출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째 늘어나고 있지만
LG화학과 롯데 케미칼등
산단내 주요 메이저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30%에서 많게는 70%까지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요감소와
세계적인 경기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상승으로 인해 석유화학 산업의 주원료인
나프타의 가격이 크게 오른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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