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최근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어제 오전 11시쯤,
고흥군 과역면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전복돼 운전자 75살 김 모씨가
숨진데 이어 광양시 광양읍에서도
같은 사고로 66살 임 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최근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최근 모내기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민들의 농기계 사용이 늘었고,
농번기에 따른 피로감과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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