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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능 모의평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13-06-06 07:30:00 수정 2013-06-06 07:30:00 조회수 0

예비 수능으로 꼽히는
대입 수능 모의평가가
전국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 출제기관이 직접 주관한데다
졸업생들까지 응시해서
수험생의 입시 전략과 진학 지도에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전국적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 광주와 전남에서도
4만2천여명이 응시했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처음 도입된 선택형 수능의
출제 경향를 엿볼 수 있는 첫 기회였습니다.

광주에서는 80%정도가 선택한
영어 B형은 난이도가 무난했던 반면
이과생이 선택한 국어 A형은 다소
어려웠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INT▶ 학생

이번 평가에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거의 응시해
자신의 대체적인 등급을 파악하고
입시전략를 짜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영,수의 경우
A형과 B형으로 수험생이 갈리기 때문에
응시자 수에 따라 등급이 어떻게 변하는 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INT▶ 학생

진학 담당교사들은
이번 평가 결과를 분석해서
수시지원이나 정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INT▶ 진학교사

최근 수도권의 주요 대학들이
수시 모집의 수능 최저 기준을 완화했지만
수능에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지방 학생들에게는 꼭 유리하지만은
않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앰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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