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 일반산단 조성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세풍산단 분양 면적의 30%를
광양시에 책임 분양을 요청하고 있으나
광양시는 분양 불투명과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여전히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사업의 핵심 관건인
광양시의 책임분양 문제는 새 시장이 취임하는
내년 말까지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제청은 광양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기틀이 되는 산단조성이
3년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며,
광양시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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