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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목포 삼학도 수로를 따라 카누체험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폭이 20에서 40미터 사이인 인공 수로에 카누가 출현했습니다.
2명이 한 조로 노를 저어
1.2킬로미터 코스를 타고 도는 겁니다.
삼학도 복원 사업으로 만들어진 깊이 2미터
안팎의 수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위한
첫 유료 체험프로그램입니다.
◀INT▶고석형 *목포해양대학교 1학년*
"..상당히 풍경좋고,재미 있네요..가족끼리
오면 좋겠어요.."
삼학도 수로를 카누로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남짓..하루 4차례 씩 관광객을
맞습니다.
어린이바다과학관,노벨평화상 기념관과 함께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차명신 담당*목포시청 관광기획과*
"..목포에 오면 꼭 와볼만한 곳으로..."
목포시는 카누체험장의 반응이 좋을 경우
카약을 비롯한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복원 사업이 진행중인
삼학도는 오는 2015년 신항 부두 2단계 사업이
마무리돼 석탄 부두까지 옮겨가면,
옛 모습을 완전히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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