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종합건설업체 5곳 중 1곳이
부적격업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전화번호가 다른 지역으로 등록된
5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실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18.4%에 달하는 97개 업체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 컴퍼니가 30곳 이었으며,
사무실 건축대장 용도 부적합과
통신시설 미비 등에 해당하는 업체가
67곳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페이퍼 컴퍼니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을,
용도 부적합 업체 등에는
시정명령과 보완요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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