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과 손님이
마약을 투약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로
2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광양의 한 다방에 근무하던 김씨는
동료들의 따돌림과 손님의 욕설등에 격분해
지난 4월 "다방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3명과 중국인 손님등이 마약을 한다"며
경찰에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마약사진을
증거물로 제시하는등
끝가지 범행을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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