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개선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배수개선사업 예산 7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모두 6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여수 관기와 고흥 오도, 순천 대대 등
전남 농촌지역의 배수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관기 등 전남 일부 농촌지역에서는
침수를 막기 위한 배수개선사업이 진행중이지만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가 미뤄졌으며,
이에 따라 지난 여름
일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계속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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