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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시아 당대예술 중심/수퍼

박수인 기자 입력 2013-06-13 07:30:00 수정 2013-06-13 07:30:00 조회수 0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신임 예술감독들은
아시아 문화예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연과 전시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전당은 아시아 당대예술을
창작하고 유통시키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공연작품과 전시작품 개발이
신임 예술감독 선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예술감독들은 문화전당이
아시아 당대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아시아 각국의
예술기관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시연하는
구심점을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공동 창작 시스템을 통하면
문화전당의 작품이 지속적으로 유통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INT▶ 김성희 감독
"참여한 극장에서 순회공연하고...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다만 시민들이 작품 제작과 시연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 말고는
광주의 정체성이 어떻게 구현될 지
명확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특히 전시콘텐츠 개발 계획은 여전히
추상적인 구상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역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이영철 전시예술감독은
소통과 콘텐츠 개발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의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 이영철 감독

이 감독은 또
오는 2015년 전당 개관 가능성과 관련해
예산이 얼마만큼 지원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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