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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수공장 폭발 원인 분석 길어질 듯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6-13 07:30:00 수정 2013-06-13 07:30:00 조회수 0

지난 7일 발생한
한화 여수공장 폭발사고의 원인 규명에는
앞으로 2주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난 10일 이뤄진
한화 여수공장 폭발 현장에 대한 감식 결과
폭발 잔해와 함께
자동제어 설비에 남겨진 자료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해,
최소 2주에서 한 달 가까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화 측은 이번 폭발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생산이 이뤄지는
무인가동공실에서 폭약의 중간 제품을 만들다
원료의 과다투입으로 일어난 사고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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