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폭발사고가 발생했던
여수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이
오늘(12)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대림산업 여수공장이 시정명령을 이행함에 따라
오늘(12)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했으며,
이에 따라 공장 반응기를 시작으로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이
본격적인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 여수공장은 폭발 사고 다음날인
지난 3월 15일 고용노동부로 부터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바 있으며,
이후 진행된 특별감독 결과
천 2건에 이르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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