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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횡령사범에 엄벌을"..공노조 1인시위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6-15 07:30:00 수정 2013-06-15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이
80억 공금 횡령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있는
전 여수시청 공무원에게 엄벌을 요구하며
법원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 공무원노조 여수시 지부는
지난 10일부터 광주 고등법원 앞에서
아침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에 맞춰
'공금 80억 횡령사범에 대해
최고형량을 요구'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80억 공금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은
전 여수시 공무원 김모 씨는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한 상태로
오는 18일 광주고법에서 항소심 3차 심리가
예정돼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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