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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 구성 구체화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6-15 07:30:00 수정 2013-06-15 07:30:00 조회수 2

세풍산단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사인 특수목적 법인 구성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세풍산단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 설립과 관련해
최근 경제청이 광양시의 참여를 동의했으며,
국내 모 대기업도 SPC 설립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는 8월 중순 쯤
SPC 출자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안전행정부의 재정 투·융자 심사와
시의회 의결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 초 보상절차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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