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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검은 비', "폐기물 처리업체 집중조사"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6-15 21:30:00 수정 2013-06-15 21:30:00 조회수 0

지난 11일 여수 율촌면에 내린
'검은 비'의 뚜렸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와 여수시 등이
여수 율촌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이틀간의 긴급점검에서,
현장 인근 폐기물 처리업체의 폭발 사고와
선박 엔진 제조업체의 이상 연기 배출 등이
확인됐지만, 아직 '검은 비'의 뚜렸한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필요할 경우
율촌산단 특별점검 기간을 연장하고,
사고 당일 폭발사고가 있었다는
폐기물 처리업체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피해지역 조사와 하천수질에 대한 모니터링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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