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남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를 통해
내일(20) 첫 월급을 지급합니다.
순천시는 농협 자체 수매에 출하를 약정한
지역 농업인 가운데
신용도, 친환경인증,
전업농, 여성 농업인 등 평가를 거쳐
최종 29명의 농업인 선정해
내일(20) 농업인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월급은 40키로그램들이 150포대를 상한으로 해
440만원을 5개월로 나눈 월 88만원이며
최저 40포대 기준 월 20만원 입니다.
한편, '농업인 월급제'는
벼 재배 농가에서 농협자체 수매로 출하할 벼의
예상 소득 가운데 60%를
월 별로 나누어 미리 지급하고
수매가 끝나는 11월에 농협이 정산 환수받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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