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청소용역 직원들이
광주와 여수캠퍼스의 처우 차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청소용역직 노동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캠퍼스의 경우 같은 직종의 시급이
6,120원에 이르지만
여수캠퍼스는 4,860원에 불과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직원들의 신분도
광주는 정규직에 준하는 기성회직인 반면
여수는 계약업체가 바뀔때마다 고용불안의
진통을 겪어야 하는 처지라며
'지역차별'을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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