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단 개발과 관련해
광양시의 책임 분양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지자체 투자사업에 대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산단개발을 추진하면서
개발업체의 대출금 등을
채무보증한 사실이 드러나
관련 공무원에 대해 징계와 검찰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요구하고 있는
책임분양 신용 보증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와는 별도로
산단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참여하기 위해
출자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