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혐오시설로 인식됐던 시설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변신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도심 미관을 살리는 것 뿐 만 아니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잔디밭에선 파크 골프가 한창입니다.
주변 분수대와 산책로에선 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하수처리장 안에 들어선 것들로
개장 10년 째, 매일 200-300명이 찾는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INT▶윤민석
"..친환경 시설,,공기 좋고 이용에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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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로 장식된 폐수 중계 펌프장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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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 가운데를 관통하던 6.2킬로미터 거리의
낡은 철로는 공원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공사 시작 8년 만인 내년 말이면 전 구간에
산책로와 분수대,운동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INT▶김충 *목포시청 도시계획담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
한때 혐오시설로,골칫거리 공간으로
인식됐던 곳들이 새롭게
탈바꿈하면서 이제 휴식공간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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