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양식장 사료로 유통시키고 사용한
업자 등 30여 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남해 지방해양경찰청은
부산과 고성 등지의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나온
생선 내장이나 머리 등
사업장 폐기물을 선별이나 살균하지 않고
여수 일대 양식장에 유통시킨 혐의로
45살 최 모씨등
유통업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또,
이들로부터 폐기물을 구입해 사료로 사용한
양식업주 27명에 대해서도
사료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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