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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포기 아니다"-R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6-27 07:30:00 수정 2013-06-27 07:30:00 조회수 2

◀ANC▶
전남 테크노파크를 방문한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의 NLL 회의록 공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공동어로구역이나 서해평화협력지대로서,
남북간 해상충돌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율촌산업단지 내
테크노파크 생산업체를 방문한 문재인 의원.

최근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국정원과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문 의원은
대선 개입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앞둔 국정원이
이를 모면하기 위해 더 큰 불법으로
또 다른 불법을 덮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INT▶문재인

공동어로구역이나
서해평화협력지대를 제안한 것은
우발적인 남북의 충돌가능성마저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변했습니다.

다시 말해, 휴전선을 중심으로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의 긴장감을 줄였듯이
NLL을 중심으로 해상의 긴장감을
낮추려 했다는 겁니다.

◀INT▶

문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참여정부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전남 테크노 파크와
신소재 센터 마그네슘 생산동을 잇따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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