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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악취 원인 하수도 개선 추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6-27 07:30:00 수정 2013-06-27 07:30:00 조회수 0

비만 오면 악취와 오물 때문에
민원이 발생하는 여수 연등천이
점차 개선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현재 여수 연등천 주변 전체 하수도의 67%인
합류식 하수도 가운데
1.9km의 하수관로를 오는 2015년까지
분류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취 피해를 입고 있는 서시장 등,
일부 지역은 그동안 정비를 추진하려 했지만
상인들이 영업 보상을 요구하고 있어
중지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빗물과 오수가 섞여 처리되는 합류식 하수도는
일정량 이상의 비가 올 경우
오물이 정화되지 않은 상태로 방류돼
여수 연등천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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