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운행하려다
기술적인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던 순천만 PRT가
오는 8월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 에코 트랜스는
순천만 무인궤도차 PRT의 운행을 위해
현재 지하 주차고에 20여대가 입고됐으며
이 가운데 10여대의 정비가 마무리 단계여서
가동도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에코 트랜스 측은 또,
현재 PRT의 무인 운전 제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며
오는 8월 쯤 부분적으로 영업 시운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최근, 관람객 감소와 콘텐츠 부족 등으로
PRT의 조속한 운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에코트랜스 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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