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박람회장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세이셸 공화국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세이셸공화국은
오늘(29) 순천 정원박람회 국가의 날 행사에서
17세기 세이셸에 정착한
유럽인의 춤에서 기원한 우아한 칸톨레와
세가 등 흥겨운 공연을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조직위는 또, 깜짝 이벤트로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야외 공간으로 옮겨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세이셸공화국은 아프리카 동부에
이국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섬 115개로 이루어진 나라로
세계적인 희귀 동식물이 그대로 보존됐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생태수도 순천과 유사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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