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최초로 4천여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선이 오늘 입항했습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14만톤급‘마리너호'가 오늘 오전 6시
중국 상해에서 중국인 관광객 3천명과
승무원 등 4천여명을 태우고
1박 2일 일정으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
입항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버스 백여대를 이용해
오늘 부산을 관광하고,
내일은 순천 정원박람회장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밤 10시 상해항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크루즈선 선상에서
입항 기념증서를 수여하는 등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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