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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 전력 32%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02 07:30:00 수정 2013-07-02 07:30:00 조회수 0

여름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사용전력의 최대 32%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달들어 박람회장의
하루 평균 전력 사용량은 만 7천 ㎾로,
이 가운데 5천 ㎾는 태양광 전력으로 충당해
전기 수급난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전력 5천 ㎾는
전체 전력의 32%에 해당하는 양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하루 75만 원씩
월 평균 2천여 만원을 절감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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